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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시장에 대형 복합매장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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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9-09-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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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시장에 대형 복합매장 바람


캐주얼 시장에 대형 복합매장 바람

주요 캐주얼 업체들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복합 매장과 대형 점포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올 추동 백화점 MD 개편을 통해 선보인 에이션패션의 ‘더폴햄갤러리’, 더휴컴퍼니의 스퀘어 ‘유지아이지’, 에프엔에프의 ‘엠엘비’ 스타디움 등이 매장 오픈과 함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는 백화점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가두상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폴햄’, ‘엠폴햄’, 이번 시즌 런칭한 ‘팀스’로 구성된 ‘더폴햄갤러리’는 지난달 28일 롯데 영플라자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하루 평균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영플라자 특성상 온라인 매출도 포함되어 있지만 이달에만 3억5천만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이에 따라 에이션패션은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도입과 특화 라인 및 키즈, 인너웨어 런칭을 통해 내년부터는 백화점과 함께 가두상권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휴컴퍼니의 글로벌 멀티 메가샵 스퀘어 ‘유지아이지’는 지난달 21일 중동 현대 디몰(D-MALL)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25일 롯데 영플라점에도 입점했다.

이 곳에는 ‘유지아이지’를 비롯 ‘크럭스’, 이번 시즌 런칭한 잡화 멀티샵 ‘제로베이스’ 등이 복합 구성됐다.

현대 중동 디몰 매장의 경우 지난 12~13일 주말 이틀 간 1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현재 백화점 측과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를 조율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가두상권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볼륨화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통해 오픈한 ‘엠엘비’ 스타디움도 매장을 늘린다.

현재 롯데 분당점에만 입점해 있으나 부산점과 올 추동 오픈하는 광복점에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이와 별도로 가두 대형점은 컬쳐 코드샵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압구정 컬쳐 코드샵은 야구의 본고장인 쿠퍼스타운을 테마로 한 쿠퍼스타운 컬렉션과 메이저리그의 각 구단의 심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티셔츠와 모자, 패션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동성로점도 컬쳐가 가미된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원문페이지 : https://www.appnews.co.kr/21cNet/bb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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