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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이야기

슈어홀릭, 배거홀릭,슈퍼홀릭, 하비홀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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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9-06-30 댓글0건

본문


* 슈어홀릭

: 말그대로 구두를 좋아하는 사람들, 즉 매니아를 나타내는 말


* 배거 홀릭

: 가방을 좋아하여 가방 매니아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쇼퍼홀릭

: 쇼핑매니아를 지칭하고


* 하비홀릭

: 취미생활 매니아를 지칭하는 신조어



하나에 미치는 소비자들을 잡아라


슈어홀릭 틈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활기

슈어홀릭(Shoeaholic)은 신발(shoes)과 중독자(holic)의 합성어로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쇼핑의 한 형태이다.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슈어홀릭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미국 시트콤 ‘섹스앤더시티’ 때문이었다.
섹스앤더시티는 미국 케이블TV HBO가 2004년까지 방영한 시트콤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30대 싱글 여성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내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섹스앤더시티가 국내에서 케이블TV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이 시트콤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는 400~500달러의 「지미추」, 「마놀로블라닉」 등 고가 구두를 수시로 구입하는 캐릭터로 집세는 못내더라도 구두는 사야하는 전형적인 슈어홀릭이었다.
이 캐릭터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그녀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던 신발 사랑이 국내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기존 대기업의 구두 브랜드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디자이너슈즈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압구정 로드숍 중심으로 시작한 디자이너 슈즈는 동일 디자인으로 대량 생산된 기존 살롱화에 비해 가격은 20~30%이상 비싸지만 독특한 감각을 내세운 디자인과 컬러감을 앞세워 감성구매를 하는 슈어홀릭층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현재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전파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슈콤마보니」는 구두 전문 디자이너 이보현씨가 디렉팅한 브랜드로 2004년 롯데백화점 입점뒤 계속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전년대비 160%의 매출상승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갤러리아 웨스트의 「슈콤마보니(이보현)」, 「지클로제(이지현)」, 「GDS(최정인)」, 「지오앤사만사」 등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도 올 초보다 평균 20~30%정도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또한 「더슈」, 디자이너 최정인의 세컨브랜드 「향」도 계속된 신장세를 타고 있다.

배거홀릭 (bagaholic) 잡아라

슈어홀릭에 이어 나타는 배거홀릭(bagaholic)은 가방매니아를 가르키는 말로서 기존에 명품백 소비계층에 많이 나타나던 마니아층을 포함한 말이다.
배거홀릭들은 옷은 평범해도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가방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다른 명품 아이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유행이 지나도 소장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아이템들 보다 매력을 느끼고 있다.
슈어홀릭 시장을 디자이너 슈즈가 점령해 슈어홀릭층의 소비뿐 만 아니라 일반 소비층의 유행으로 까지 확산시킴에 따라 가방 시장에서의 배거홀릭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종전의 배거홀릭들은 국내브랜드보다는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선호하며 쇼핑을 해왔으나 요즘 최신 트렌드를 흡수한 가방 브랜드의 등장으로 국내 가방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배거홀릭 또한 슈어홀릭 못지않게 필요해서 쇼핑을 한다기 보다는 가방을 하나의 소유물로 생각, 유행이 지난 가방도 버리지 못하고 소유할 정도로 가방에 집착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
다.
패션 시장도 이러한 배거홀릭 시장을 노려, 2005년 F/W 런칭한 「루즈앤라운지」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가방 브랜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능적인 하비홀릭 소비자 등장

하비홀릭은 슈어홀릭과 배거홀릭에 이어 등장한 것이 바로 ‘하비홀릭’이다.
하비홀릭은 자신만의 취미에 푹 빠진 소비층을 말한다.
쇼핑 마니아층을 시작으로 슈어홀릭, 배거홀릭 등에 이어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지능적이며 합리적인 하비홀릭이 등장한 것이다.
하비홀릭(hobbyholic) 소비자는 슈어홀릭(shoeholic)이나 배거홀릭(bageholic) 등 한 분야에 수집증세를 보이는 동시에 관심있는 모든 분야에 포괄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소비층이다.
하비홀릭들은 인터넷을 통한 동호회나 클럽 활동으로 자신의 취미생활을 공개하고 있으며 주로 쇼핑정보는 물론 다양하고 독특한 시각의 자신만의 취미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므로 정보전달이 빠르며 감각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영위하고 싶은 것이 특징이다.

<텍스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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