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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직물을 다루는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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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9-12-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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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택직물을 다루는 테크닉



특수 직물의 표면 광택은 새틴과 같이 직물의 짜임이나 실크, 아세테이트와 같이 광택이 있는 섬유 때문이다. 특별한 가공법을 통해 직물의 표면에 광택을 줄 수도 있으며, 금속사나 시퀸(Sequins: 의복의 장식으로 다는 원형의 작은 금속편)등이 평범한 직물에 광택을 주기 위해 사용할 수 도 있다.




♤ 광택 직물의 종류


1. 새틴(Satin)

: 꼬임이 일정하지 않은 실로 표면을 광택있게 만든 직물이다. 특이한 짜임을 가진 실크나 레이온, 폴리에스테르에서 볼 수 있듯이 섬유들의 결합은 직물을 물방울처럼 만든다. 다림질할 때는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지 말고 다림질 천을 덮고 다려야 한다. 표면의 실이 뜯기지 않도록 아주 가는 핀을 사용한다.



2. 크레이프 백 새틴(Crepe-backed satin)

: 새틴 백 크레이프(Satin-backed crepe) 라고도 한다. 왜냐하면 한면은 광택이 없는 도톨도톨한 크레이프이고 다른 한 면은 부드럽고 광택 있는 새틴 바탕의 양면 직물이기 때문이다. 한 면은 다른 면을 장식하거나 감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3. 새틴 포(Satin peau)

: 겉쪽이 견고한 트윌직으로 짜여진 새틴의 일종이다. 어떤 새틴 포는 양면 직물로 양쪽 면에 미세한 골이 십자로 교차되어 있다. 시침질이나 핀 자국이 남을 수도 있으므로 핀은 시접분에만 사용한다.



4. 타프타(Taffeta)

: 만졌을 때 바삭바삭 소리가 나고 늘어지는 모양이 뻣뻣하다. 시침질이나 핀 자국이 남을 수 도 있으므로 봉제 기법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 섬유 성분에 아세테이트가 있으면 스팀을 쏘였을 때 얼룩이 생길 수도 있다.



5. 므와레 타프타(Moir'e taffeta)

: 표면을 물결 무늬로 만들기 위해 뜨거운 롤러 사이를 통과시킨 것이다.



6. 브로케이드(Brocade)

: 가벼운 것에서 무거운 것까지 무게가 다양하며, 옷감의 표면에 태피스트리 스타일의 무늬가 있다. 이 무늬는 의복의 주요 부분에 조화롭게 배치되어야 하며, 눈에 띄는 솔기에 자연스럽게 배합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브로케이드는 직물이지만 편물도 있다. 다림질을 할 때에는 주의를 요하는데 직물의 겉을 보호하기 위해 패딩된 다리미대를 사용한다. 반짝거리는 금속성 실로 짜여진 브로케이드는 낮은 온도로 다림질한다. 금속성 브로케이드를 좀더 편하게 입으려면 바티스트(Batiste)로 안감을 댄다.



7. 금속 직물(Metallic fabrice)

: 금속사로 짠 직물이나 편물을 말한다. 대부분의 금속 직물은 열에 약하고 스팀을 쏘이면 변색된다. 손가락에 골무를 끼거나 모서리 뒤집개의 무딘 끝으로 솔기를 다린다. 다리미를 사용할 때는 온도를 높이지 않은 차가운 상태로 스팀을 쏘이지 않고 다린다.



8. 라메(Lam'e)

: 부드럽고 반짝거리는 금속성 직물 및 편물을 말한다. 직물보다는 편물이 드레이프성이 좋고 편안하다. 라메는금, 은, 동뿐만 아니라 무지개 색깔로 짤 수 있다.



9. 시퀸(Seqin)

: 편물이나 비치는 직물 위에 장식하여 시퀸 직물을 만든다. 이 직물에는 특히 단순한 패턴 형태가 좋다. 몸판과 같이 의복의 한 부분에만 시퀸을 달기도 한다.




♤ 광택 직물을 다루는 테크닉

대부분의 직물은 광택사를 첨가하여 광택 직물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독특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광택 직물은 두 가지 면에서 유사하다. 기면이 있는 광택 직물의 경우 패턴을 결에 따라 한쪽 방향으로 배치하여 제작하면 의복색의 명암이 통일되어 보인다는 점과 손이 적게 갈수록 직물의 손상이 적다는 점이다. 그리고 솔기나 다트가 거의 없는 단순한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만드는 시간을 최소화 한다. 단추여밈이나 정형화된 칼라, 웰트 포켓은 피하고, 평솔은 간단하게 핑킹가위로 처리한다거나 정교한 기법 대신 올 풀림 방지액으로 가장자리를 마무리 한다.

다림질 할 때는 가볍게 다리고, 제원단으로 다리미대를 덮어 기면과 기면이 접하게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솔기를 다릴 때 겉에서 시접문의 자국이 나타나지 않도록 솔기 패드 위에 놓고 다리거나 시접분과 의복 사이에 톡톡한 하드보드지를 끼워 놓는다.



♤ 시퀸 직물과 금속 직물을 다루는 테크닉


시퀸 직물은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쓰는 스타일 등 단순하고 편안한 디자인의 의복에 만이 사용한다. 그러므로 지퍼, 단춧구멍, 다트, 플리츠, 개더 등은 피한다. 바탕직물은 시폰처럼 가볍고 비치는 직물 또는 편안하게 늘어나는 탄력 있는 직물을 사용하기도 하며, 소매나 몸판, 칼라, 커프스등을 강조하기 위해 무거운 직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1. 안감, 안단, 심지

시퀸 직물과 금속 직물은 피부를 자극하므로 시접이 덮이도록 의복이나 의복 일부에 완벽하게 안감 처리를 해야 한다. 부피감을 줄이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감으로 안단을 재단하거나 가장자리를 안감으로 감싼다. 또는 안감으로 안단을 만들거나 단처리용 바이어스 안단을 구입하여 단처리를 한다.



2. 다림질

금속 직물과 시퀸 직물은 열에 약하므로 다림질 할때 주의해야 한다. 모서리 뒤집개의 구부러진 끝이나 골무를 낀 손가락으로 누른 다음 다리미 온도를 낮게 해서 솔기선 끝만 다린다. 스팀은 시퀸 직물이나 금속직물의 광채를 제거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3. 배치, 재단, 직물에 옮기기

1) 모든 패턴은 결을 따라 한쪽 방향으로 배치한다. 즉, 시퀸이 의복의 아래쪽으로 흘러 떨어지도록 배열하고, 의복의 각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열한다.

2) 마스킹 테이프로 직물에 패턴을 고정시킨다. 직물의 겉이 보이도록 놓고 한 겹으로 펼쳐서 작업한다.

3)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패턴 주위를 재단한다. 재단할 때 마스킹 테이프는 시퀸의 잘린 조각이 튀지 않고 잘린 상태로 남아 있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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